[프로야구] LG 박용택, 일구대상 수상…"첫 대상으로 뜻깊은 마무리"

2020-12-10 7

[프로야구] LG 박용택, 일구대상 수상…"첫 대상으로 뜻깊은 마무리"

2020년 시즌을 끝으로 은퇴한 전 LG 트윈스의 간판타자 박용택이 2020 일구대상을 수상했습니다.

박용택은 잠실구장에서 약식으로 진행된 시상식에서 "야구하면서 대상은 처음"이라며 "일구회 신인상을 받았었는데 18년 만에 대상을 받으며 마무리하게 돼 뜻깊다"는 소감을 밝혔습니다.

프로야구 OB들의 모임인 일구회가 뽑은 최고 타자상에는 양의지가, 최고 투수상은 유희관에게 돌아갔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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